동시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이

24학번과 25학번 7500여명이 동시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이른바 ‘더블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운영 모델도 제시했다.

의대 총장·학장단도 의대생들의 복귀를 청했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올해도 쉬면 안 된다는 절박함이 있었고.

수업에 복귀하지 않으면 모든 피해는 24·25학번에 돌아간다”며 “24학번을 25학번과 한 학기라도 분리 교육을 하려면 반드시 3월 안에 돌아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대생들은 교육을 받지 않으면 의사가 될 수 없다.

의료 개혁 문제는 정부와 의협 등에 맡기고 빨리 와서 교육을 받아달라”고.

또한 브리핑에서는24학번과 25학번을 합한 약 7500명의 1학년 교육 운영 방향성 시나리오도 공개됐다.

의대협은 교육부에 △24·25학번 동일 교육과정 운영 후 동시 졸업(모델1) △24학번1∼2학년 과정 재설계를 통한 순차 졸업(모델2) △1학년 1학기를 이수한24학번대상 올해 1학기 바로 복학 후 순차 졸업.

모델1만이 24·25학번이 동일한 교육과정을 밟아 동시 졸업하는 상황을 가정한 것이고, 모델 2~4는24학번이 통상적 교육 과정보다 한 학기를 빠르게 마쳐서 5.

5년 안에 졸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델2는 총 4학기인 의예과 2년(1~2학년) 과정을 재설계하는 방식이다.

24학번은 원래는 4학기 동안.

이 시나리오는 ▷24·25학번 동일 교육과정 운영 후 동시 졸업(모델1) ▷24학번1∼2학년 과정 재설계를 통한 순차 졸업(모델2) ▷1학년 1학기를 이수한24학번대상 올해 1학기 바로 복학 후 순차 졸업(모델3) ▷24학번4∼6학년 과정 재설계를 통한 순차 졸업(모델4) 등 네 가지다.

무엇보다24학번의 '동맹 휴학'이 올해도 이어지고 25학번 신입생마저 '수업 거부' 조짐을 보이면서 출구를 찾지 못하는 현 상황이 이어지면 내년 의대 교육에 있어 백약이 무효일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크게 작용했다.

내년에 24·25학번은 물론 26학번까지 3개 학번이 1학년에 겹치면 의대 교육이 사실상 전면.

심종혁 총장은 서강대학교 수학과(74학번) 출신으로, 1981년 물리학과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보스턴의 웨스턴 신학교에서 신학과 사목학 석사를 취득.

달24일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신뢰.

아울러, 또 24·25학번이 동시에 졸업할 때 올 수 있는 의사 수급의 효율성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24학번을 한 학기 빨리 졸업시키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데, 조사된 학교의 한 75%는 학생들을 정부가 제도적인 지원을 하고 재정 지원을 한다면 의학교육의 질 훼손 없이 6개월 안에 마치도록 하겠다고.

교육부는 총 6년, 12학기가 걸리는 의대 교육을24학번대상으로는 5.

5년으로 압축해 진행하는 방식 등을 교육모델로 제안했다.

작년 수업 거부를 한24학번이 돌아올 경우 2030년 8월에 졸업을 하도록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정부는 여름 의대생 배출을 감안해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실시를 추진하고 전공의.

24·25학번 동일 교육과정 운영 및 동시 졸업(모델1),24학번1∼2학년 과정 재설계 및 순차 졸업(모델2), 1학년 1학기를 이수한24학번대상 2025학년도 1학기 바로 복학 및 24·25학번 순차 졸업(모델3),24학번4∼6학년 과정 재설계 및 24·25학번 순차 졸업(모델4) 등이다.

모델 1은 기존 교육 과정에 따라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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