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까지 가서 져 아쉽지만, 다음 경기

5세트까지 가서 져 아쉽지만,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습니다.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미들 블로커 박은진(26·정관장)은 13일 경남.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8-25 25-18 21-25 25-23 7-15) 패배했다.

한국은 1세트 완패에도 경기를5세트까지 끌고 갔다.

모랄레스 감독은 “1세트는 모든 면에서 프랑스가 잘했다.

2세트부터 원점에서 시작하자고 했다.

3세트와 4세트를 내리 빼앗기며 산체스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진짜는 마지막 세트에서 나왔다.

산체스는 최종5세트에서 7연속 득점 하이런을 작렬시키며 11-2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첫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두 번째 8강 무대에 오른.

마유민의 강한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흐름을 뺏어오며 결국 조선대가 4세트를 가져갔다.

결승 진출을 결정짓는 마지막5세트에서 홍익대는 시작부터 연속 3득점을 하며 조선대를 압도했다.

그러나 조선대는 이율의 블로킹으로 홍익대를 빠르게 따라갔고, 이후.

25, 25-23, 7-15)으로 석패했다.

1세트에 무려 17점 차로 무너지며 완패를 당하나 싶었지만, 이후에는 대등한 승부를 펼치며 경기를5세트로 끌고 갔다.

그러나 결국 패배를 면할 순 없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모랄레스 감독은 “1세트는 모든 측면에서.

다니엘 산체스 엄상필 그러나 엄상필이 4세트부터 집중력을 살렸다.

4세트를 15-8로 밀어붙여 게임을 원점으로 돌린 엄상필은5세트에서 역전의 진수를 선보였다.

산체스가 1이닝 연속 4득점, 4이닝 6득점을 몰아쳐 10점 차로 크게 앞서갔다.

1:1에서 3세트를 11:7(9이닝)로 따냈다.

하지만 곧바로 김가영이 끝내기 하이런8점으로 4세트를 11:6으로 가져가 두 선수는5세트로 향했다.

초반 김가영이 6:0(2이닝)으로 앞서 나갔지만 김민아가 3이닝 장타 5점과 4이닝 2점을 묶어 전세를 뒤집었고 마지막 5이닝.

20-25, 25-14, 25-20, 19-25, 21-2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원종 휴먼빌 클라츠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다가 4세트를 내줬고,5세트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한국은5세트8-1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어보였다.

이준호(제천산업고), 이승일(순천제일고.

제천산업고)는 양 팀 최다인 26점, 이승일(순천제일고)이 21점, 이준호(제천산업고)는 16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마지막5세트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특히 한국은 블로킹에서 폴란드에 7-17로 뒤지며 수비에서 고전했고, 이 열세를.